음식 & 여행
야탑동 중국집 맛집 뿅의전설
KennyStory
2019. 4. 11. 14:05
서빙에 대한 양해를 구하는 말이 테이블마다 붙어있네요
1층도 넓은데 자리가 부족할 시 지하에도 식사가능합니다
평일 11시 50분정도면 1층이 가득차서 지하에서 식사할 수 있습니다.
12시 15분정도되면 빈자리가 잘 안보이는 정도의 사람이 모이니 그전에 방문하시는게 좋을 거 같네요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춘장
양파는 사각하니 달달합니다
수타 자장면[ 7000 ] 비쥬얼
자장면 맛있습니다
어르신들은 자장면이나 자장밥을 많이드시는거 같더군요
저는 2천원 차이라면 짬뽕을 더 자주 먹을 듯 합니다
해물짬뽕 [ 9000 ] 비쥬얼
짬뽕에도 수타면인듯한게 면의 굵기가 제각각 다릅니다
국물은 진하면서 깔끔하고 해물의 비린맛이 전혀 없습니다.
3-4번 정도 방문해서 먹었는데 어패류의 모래나
조개껍데기 굴껍데기가 거슬리지 않는 정말 깔끔한 맛입니다.
덕분에 공기밥 하나 시켜서 밥말아먹어도 좋은 그런 국물이죠
저도 가면 항상 면을 조금 남기더라도 밥을 말아서 먹습니다 ㅎ
미더덕 잘 안먹어서 적당한 사이즈 2개정도 골라내면
자잘한 사이즈 2-3개정도 남는데 이정도는 오독오독 맛있더라구요
탕수육 소 [ 14000 ] 비쥬얼
찹살탕수육은 아니고 등심탕수육인데
튀김옷이 깨끗하고 얇고
등심이 아주 두꺼워서 씹는맛이 좋습니다
탕수육 양이 많아보이진 않는데 실제로 먹으면 상당히 많습니다.
1인 식사 하실수 있게 테이블도 따로 마련 되어 있습니다
식당 맞은편 대기실인데 안에서 커피자판기도 있고 TV도 있어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주차도 크게 걱정없이 방문하셔도 될거 같네요.
|